박완수 지사 "경남이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

경남=임승제 기자 2023. 1. 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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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남도 신년인사회'가 4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신년사에서 "대한민국의 방위산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원전 생태계 회복을 통해 새로운 희망적인 시그널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도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신년인사회는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김진부 도의회의장 등 도내 주요 정·관계, 언론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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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창원 CECO 개최...도내 각계 주요 인사 500여명 참석
"경제 활성화, 도민 행복위해 혼신의 힘 쏟을 것"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4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3년 경남도 신년인사회'가 4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신년사에서 "대한민국의 방위산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원전 생태계 회복을 통해 새로운 희망적인 시그널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산업의 경기도 많이 좋아졌고, 올해 우주항공청 출범으로 경남이 대한민국의 우주비전을 열어가는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4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그는 "올해도 경제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을 하고 있지만, 그동안 도민들은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왔다"며 "도는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도민들의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경남의 지도자 여러분들께서 뜻을 같이 하고 마음을 모아주신다면 충분히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경남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남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도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신년인사회는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김진부 도의회의장 등 도내 주요 정·관계, 언론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신년인사회'는 새해에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상호 격려하기 위해 경남도에서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신년행사다. 2020년 이후로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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