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BK21 중일교육연구단, 트랜스·동아시아 국제 대학원생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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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4단계 BK21 중일교육연구단(단장 김준연 중어중문학과 교수)은 오는 13일 '제1회 트랜스-동아시아 국제 대학원생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학술대회에는 고려대 BK21 중일교육연구단 참여 대학원생과 중국·일본·대만·베트남·말레이시아·미국·캐나다·프랑스 총 9개국 15개 대학 36명의 대학원생이 논문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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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고려대 4단계 BK21 중일교육연구단(단장 김준연 중어중문학과 교수)은 오는 13일 '제1회 트랜스-동아시아 국제 대학원생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학술대회에는 고려대 BK21 중일교육연구단 참여 대학원생과 중국·일본·대만·베트남·말레이시아·미국·캐나다·프랑스 총 9개국 15개 대학 36명의 대학원생이 논문을 발표한다.
이들은 '트랜스-동아시아'를 공통 주제로 한 문학·문화학·언어학·지역학 등 동아시아의 다양한 분야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총 19명의 국내외 대학의 전임교수 및 연구원이 참가한다. 일본 쓰쿠바대의 요시하라 유카리 교수, 대만대학의 황미아 교수, 고려대 장동천 교수가 기조강연을 한다.
중일교육연구단 측 관계자는 "'트랜스 동아시아학'의 최신 연구 성과를 확인하는 한편 이 분야의 학술적 수준을 전 세계로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 대학원생들의 국제적 연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동아시아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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