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와 마트 못 가겠더라"… 박수홍 억울함 토로 '헉'

김유림 기자 2023. 1. 4.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수홍이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은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 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박수홍, 아내 김다예와 결혼할 마음 없었다?! "제 옆에 있었다는 이유로 마녀사냥을 당했잖아요"'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박수홍이 23세 연하 아내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사진=동치미 예고편 캡처
방송인 박수홍이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은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 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박수홍, 아내 김다예와 결혼할 마음 없었다?! "제 옆에 있었다는 이유로 마녀사냥을 당했잖아요"'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아내와 스튜디오를 찾은 박수홍은 "내가 아내한테 못되게 굴었다. 제 팔자에 결혼이 없는 줄 알았다. 결혼하면 아픈 아이가 태어나고, 부모가 죽는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며 김다예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섣불리 결혼을 결정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내가 내 옆에 있다는 이유로 마녀사냥을 당했지 않냐. 무슨 이 사람이 마약을 하냐. 말이 안 된다"라며 "마트에 가면 사람들이 우리 뒤에서 '마약, 마약' 그런다. 마약 아니면 도박, 나한텐 '성추행'이라고도 한다. 이런 게 들리니까 아내랑 마트도 못 가겠더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내 변호사님이 '연예인 와이프라고 해서 화려한 삶을 산 줄 알았는데 대학생 때부터 호사 누린 게 PC방 가서 몇 시간 동안 컴퓨터 하면서 뭐 사먹은 것밖에 없더라. 이런 사람을 어떻게 마약한 사람으로 만들어 놓냐'고 말씀하셨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제 옆에 있는 이유만으로 마약쟁이가 되고, 내 돈을 노린 사람이 되어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기적 일 수밖에 없었다. 아내한테 '어차피 혼삿길 막혔고 내가 너무 좋아하니까 결혼하자'고 했다"고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