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3회 연속 정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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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대장간마을이 3회 연속 정부 공립박물관으로 인정받았다.
경기 구리시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구리시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으로 매년 아차산 출토 고구려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정기적으로 교체전시를 진행하는 등 고구려 전문박물관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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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구려대장간마을이 3회 연속 정부 공립박물관으로 인정받았다.
경기 구리시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인증제에서는 전국 267개 공립박물관 중 139곳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 1월부터 2025년 12월말까지 3년이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이번 평가인증에서 박물관의 내실있는 운영과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해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지난 2019년 평가 대비 3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은 점 또한 괄목할 만 하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구리시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으로 매년 아차산 출토 고구려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정기적으로 교체전시를 진행하는 등 고구려 전문박물관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과 성인, 다문화가정,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고구려 역사와 관련된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경기도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로 우리 민족 역사상 가장 찬란했던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차별화된 전시와 교육을 통해 고구려대장간마을을 고구려 유적과 유물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역사의식이 고취되는 문화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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