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우승…KS 승률 5할 채울 것" LG 신년하례식에서 첫 인사 전한 김정준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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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정준 수석코치가 선수단과 첫 만남에서 정상 등극을 다짐했다.
김 수석코치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년하례식에서 새로 합류한 코칭스태프를 대표해 신년 인사와 새 시즌 각오를 밝혔다.
김 수석코치는 "지금까지 11번 한국시리즈에 올라 5번 우승했다. 올해 꼭 12번째 한국시리즈에 올라 6번째 우승하겠다. 승률 5할을 채우겠다"며 "지난해 선수들이 열심히 한 만큼 올해도 열심히, 즐겁게 한 시즌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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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정준 수석코치가 선수단과 첫 만남에서 정상 등극을 다짐했다. 김 수석코치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년하례식에서 새로 합류한 코칭스태프를 대표해 신년 인사와 새 시즌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SSG 전력분석팀장을 맡은 김 코치는 LG 선수들을 향해 “LG에 오기 전부터 여러분에게 꼭 얘기하고 싶어서 준비한 말이 있었다”고 입을 열며 “2022시즌 상대 팀이었지만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정말 잘 싸운다.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만나면 꼭 ‘다들 정말 열심히 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2022년 LG는 정규시즌 87승 55패 2무 승률 0.613을 기록했다. 페넌트레이스 2위에 자리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3위 키움에 패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염경엽 감독을 영입했고 염 감독은 구단에 김 수석코치 영입을 요청했다. 1994년부터 2002년까지 LG에서 전력분석팀을 이끌었던 김 코치는 21년 만에 LG로 복귀했다.
김 수석코치는 “우리는 결과가 전부인 세상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과정이 없으면 미래가 없다. 우리 선수들은 작년에 정말 충실한 과정을 보여줬다. 올시즌 정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수차례 정상 무대에 선 선수들과 승리를 계획했던 김 수석코치다. 1994년 LG 통합우승부터 지난해 SSG 통합우승까지 긴 시간 동안 꾸준히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김 수석코치는 “지금까지 11번 한국시리즈에 올라 5번 우승했다. 올해 꼭 12번째 한국시리즈에 올라 6번째 우승하겠다. 승률 5할을 채우겠다”며 “지난해 선수들이 열심히 한 만큼 올해도 열심히, 즐겁게 한 시즌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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