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이선애·이석태 헌법재판관 후임 선정 착수

오승목 2023. 1. 4.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3월과 4월 각각 퇴임하는 헌법재판소 이선애 재판관과 이석태 재판관의 후임을 선정하는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두 재판관은 모두 대법원장 지명 몫으로, 대법원은 모레(6일)부터 16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의견 수렴을 거쳐 헌법재판관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종 후보군을 추리면 김명수 대법원장이 헌법재판관을 지명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3월과 4월 각각 퇴임하는 헌법재판소 이선애 재판관과 이석태 재판관의 후임을 선정하는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두 재판관은 모두 대법원장 지명 몫으로, 대법원은 모레(6일)부터 16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추천 대상 자격은 판사와 검사 혹은 변호사 등 법조경력 15년 이상에 나이는 40세 이상이며, 심사에 동의한 추천 대상자는 학력, 주요 경력, 재산, 병력 등 정보를 포함해 일반에 공개됩니다.

이후 의견 수렴을 거쳐 헌법재판관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종 후보군을 추리면 김명수 대법원장이 헌법재판관을 지명합니다.

대법원은 내일(5일) 법원 홈페이지에 추천 대상 자격, 추천방법, 추천서 서식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헌법재판관 임기는 6년이며 연임할 수 있고 70세가 정년입니다.

헌법재판관 9명 가운데 3명은 대통령, 3명은 국회, 3명은 대법원장이 지명하며 현재 재판관 9명 모두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바뀝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오승목 기자 (o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