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신도림 육교 안전감찰…설계·시공·관리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가 서울시 영등포구 신도림역 인근의 보도육교가 내려앉은 것과 관련해 오늘(4일)부터 안전감찰에 착수했습니다.
행안부는 보도육교의 설계와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민간 구조기술사와 함께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안전신문고 처리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이번 감찰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한 시민이 안전신문고에 '해당 육교 변형이 생겨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의심된다'고 신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서울시 영등포구 신도림역 인근의 보도육교가 내려앉은 것과 관련해 오늘(4일)부터 안전감찰에 착수했습니다.
행안부는 보도육교의 설계와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민간 구조기술사와 함께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안전신문고 처리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이번 감찰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한 시민이 안전신문고에 '해당 육교 변형이 생겨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의심된다'고 신고했습니다.
행안부는 이번 감찰에서 지자체가 관리하는 다른 유사 시설물에 대한 전수점검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진호 기자 (hi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알펜시아 놓고 ‘양갈래 수사’ 나선 檢…최문순 “불법 없었다”
- 택시는 불법인데, 지하철 ‘승차거부’는 괜찮나
- 윤 대통령 “北이 다시 영토 침범하면 9.19 합의 효력정지 검토”
- “증명사진만 봐라?” 얼굴 감춘 이기영…‘피의자 인권 과보호’ 논란
- 윤희근, 참사 당일 “휴일이라 술 마셔”…‘관외 출타 미신고’도 인정
- 이번엔 리용호 처형설…변화무쌍한 북한 고위직 인사 이유는?
- “‘로미오와 줄리엣’ 촬영은 아동 성학대”…55년 만의 미투 소송
- 개정 교육과정 ‘5·18 민주화 운동’ 삭제…“의도성 없어”
- [이슈체크K] 6.1지방선거에서 실험한 중·대선거구제, 그 결과 보니
- 3,000원 된 발렛비…대리 강요에 바가지 논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