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 미래로 나아가자" 울산상의, 신년인사회 개최

안정섭 기자 2023. 1. 4.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4일 울산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지역 기관장과 정재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울산경제,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날 신년인사회는 신년인사와 덕담, 새해 소망 영상 메시지, 참석자 상견례, 비전 선포 퍼포먼스, 건배사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4일 울산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지역 기관장과 정재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울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울산상공회의소 제공) 2023.0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상공회의소는 4일 울산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지역 기관장과 정재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울산경제,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날 신년인사회는 신년인사와 덕담, 새해 소망 영상 메시지, 참석자 상견례, 비전 선포 퍼포먼스, 건배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울산은 코로나19와 글로벌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했다"며 "불황 이후 미래에 대비한 투자를 촉진하고 노사 상생과 협력으로 위기 극복에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도시로, 기업하기 좋은 풍토 조성과 지역 내 소비와 생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울산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며 "4대 주력산업과 같이 울산이 잘하는 것에 역량을 집중하고, 새해는 울산의 새로운 60년을 맞이하는 원년이 되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자영업자, 대학생 등 일반 시민들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일상 회복과 가족의 건강, 취업 등 저마다의 소망을 염원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기업과 근로자 그리고 시민이 힘을 모아 지역경제를 이끌어가자는 의지를 담은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통해 울산경제의 희망과 재도약을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