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설렘반 기대반 '초등학교 예비소집'

송원영 기자 2023. 1. 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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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에서 2023년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열렸다.

학교에서 예비소집 접수를 마친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는 입학안내문을 가지고 1학년 교실을 살펴보았다.

서울시교육청은 4~5일 이틀간 관내 공립 564개 초등학교에서 신입생 6만6000여명의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입생과 보호자는 예비소집을 통해 주민센터에서 받은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내고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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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생 입학 사상 첫 6만명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에서 열린 '2023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가 1학년 교실을 살펴보고 있다. 2023.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에서 열린 '2023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예비 신입생들이 입학 안내문을 들고 있다. 2023.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에서 열린 '2023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가 신입생 예비소집 접수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3.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4일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에서 2023년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열렸다. 예비 신입생은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설렘반 기대반으로 학교에 들어섰다. 학교에서 예비소집 접수를 마친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는 입학안내문을 가지고 1학년 교실을 살펴보았다.

서울시교육청은 4~5일 이틀간 관내 공립 564개 초등학교에서 신입생 6만6000여명의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입생과 보호자는 예비소집을 통해 주민센터에서 받은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내고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직장에 근무하거나 맞벌이 중인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예비소집은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원칙적으로 신입생과 보호자가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일부 학교에서는 유튜브, 화상통화 등 온라인이나 어린이집·유치원 재원증명서를 제출 받는 방식 등으로 소집을 대체할 수 있다.

예비소집 운영 시간이나 방식은 학교마다 다를 수 있으니 보호자는 해당 학교에서 안내한 가정통신문 등을 확인하거나 취학예정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해야 한다. 특히 사립 38개 초등학교는 공립학교와 소집 날짜, 시간이 다를 수 있어 꼭 해당 학교에 문의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예비소집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부모는 취학예정 학교에 문의해 별도로 등록할 수 있다. 질병이나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어렵다면 보호자가 학교에 취학면제나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출생률 저하에 따른 학생 수 감소로 서울 초등학교 신입생은 사상 처음 6만명대로 감소했다. 최근 5년간 2019년 7만8118명, 2020년 7만1356명, 2021년 7만1138명, 지난해 7만442명, 올해 6만6324명이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에서 열린 '2023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가 1학년 교실을 살펴보고 있다. 2023.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에서 열린 '2023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가 1학년 교실을 살펴보고 있다. 2023.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에서 열린 '2023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교실에서 1학년 학생들이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를 바라보고 있다. 2023.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에서 열린 '2023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가 신입생 예비소집 접수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3.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에서 열린 '2023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예비 신입생들이 입학 안내문을 들고 있다. 2023.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에서 열린 '2023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가 1학년 교실을 살펴보고 있다. 2023.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에서 열린 '2023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가 1학년 교실을 살펴보고 있다. 2023.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에서 열린 '2023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신입생 예비소집 접수 안내 문이 설치돼 있다. 2023.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에서 열린 '2023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예비 신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so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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