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설렘반 기대반 '초등학교 예비소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에서 2023년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열렸다.
학교에서 예비소집 접수를 마친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는 입학안내문을 가지고 1학년 교실을 살펴보았다.
서울시교육청은 4~5일 이틀간 관내 공립 564개 초등학교에서 신입생 6만6000여명의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입생과 보호자는 예비소집을 통해 주민센터에서 받은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내고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4일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에서 2023년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열렸다. 예비 신입생은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설렘반 기대반으로 학교에 들어섰다. 학교에서 예비소집 접수를 마친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는 입학안내문을 가지고 1학년 교실을 살펴보았다.
서울시교육청은 4~5일 이틀간 관내 공립 564개 초등학교에서 신입생 6만6000여명의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입생과 보호자는 예비소집을 통해 주민센터에서 받은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내고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직장에 근무하거나 맞벌이 중인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예비소집은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원칙적으로 신입생과 보호자가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일부 학교에서는 유튜브, 화상통화 등 온라인이나 어린이집·유치원 재원증명서를 제출 받는 방식 등으로 소집을 대체할 수 있다.
예비소집 운영 시간이나 방식은 학교마다 다를 수 있으니 보호자는 해당 학교에서 안내한 가정통신문 등을 확인하거나 취학예정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해야 한다. 특히 사립 38개 초등학교는 공립학교와 소집 날짜, 시간이 다를 수 있어 꼭 해당 학교에 문의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예비소집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부모는 취학예정 학교에 문의해 별도로 등록할 수 있다. 질병이나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어렵다면 보호자가 학교에 취학면제나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출생률 저하에 따른 학생 수 감소로 서울 초등학교 신입생은 사상 처음 6만명대로 감소했다. 최근 5년간 2019년 7만8118명, 2020년 7만1356명, 2021년 7만1138명, 지난해 7만442명, 올해 6만6324명이다.
so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욕 강해 이별…하루 13번 가능, 다자연애 원해" 서장훈 만난 경찰의 고백
- "'첫 성관계, 300만원'…유명 대기업 대표, 24살 어린 내 약혼녀와 성매매"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병만 씨가 돈 다 잃을까 봐 불안"…'사망보험 20개 가입' 김병만 전처의 문자
- 스토킹 무서워 부산서 서울 이직…오피스텔까지 찾아와 보복 살인한 남친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에일리, 3세 연하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평생 함께"
- 조여정·성시경, 13년 전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어색했지만"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