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폭증에 퇴직 의료진 현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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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하고 의료 시설마다 인력난을 호소하는 가운데 퇴직 의료진들이 현장에 복귀하고 있다고 인터넷 매체 펑파이가 보도했습니다.
퇴직 의료진은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병원 환경에도 익숙해 감염자들을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닝샤후이족자치구 칭퉁샤시 인민병원도 지난달 말 감염자가 절정에 이르자 퇴직 5년 미만 의료인들에게 '복귀 제안서'를 전달했고, 많은 의료인들이 복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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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하고 의료 시설마다 인력난을 호소하는 가운데 퇴직 의료진들이 현장에 복귀하고 있다고 인터넷 매체 펑파이가 보도했습니다.
후베이성 즈장시 인민병원은 최근 퇴직한 의사와 간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11명이 현장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퇴직 의료진은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병원 환경에도 익숙해 감염자들을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닝샤후이족자치구 칭퉁샤시 인민병원도 지난달 말 감염자가 절정에 이르자 퇴직 5년 미만 의료인들에게 '복귀 제안서'를 전달했고, 많은 의료인들이 복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무원 합동방역통제기구는 각 지방정부에 조기 발견과 조기 이송 등을 강조하며 중증 환자 발생을 줄이라고 당부했습니다.
당국은 의료 기관에 서비스 인력의 15∼20%가 2주 이상 사용할 수 있는 해열제와 감기약, 항원검사키트 등을 확보하고, 각 지방정부는 노인과 기저질환자 등에게 마스크·해열제·감기약 등이 담긴 이른바 '건강 가방'을 지급하라고 했습니다.
김정인 기자(tiger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254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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