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충장고가 밑 쓰레기 선별장 화재…우회 안내

차근호 2023. 1. 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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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 17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 충장고가도로 아래 재활용 쓰레기 선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부산소방본부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규모는 작지만, 물이 닿으면 연기가 나는 물질들이 있어 소방본부가 마른 모래와 질석 등을 이용해 불을 끄느라 완전 진화가 늦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해 '재활용 선별장 화재 발생으로 동천 삼거리∼항만삼거리로 진행하는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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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나는 모습 [부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3일 오후 2시 17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 충장고가도로 아래 재활용 쓰레기 선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부산소방본부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규모는 작지만, 물이 닿으면 연기가 나는 물질들이 있어 소방본부가 마른 모래와 질석 등을 이용해 불을 끄느라 완전 진화가 늦어지고 있다.

큰 불길은 초반에 잡힌 상태고 현재는 연기만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해 '재활용 선별장 화재 발생으로 동천 삼거리∼항만삼거리로 진행하는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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