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럭비협회, 우수심판 및 지도자 첫 일본 단기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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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럭비협회(회장 최윤)가 우수 지도자와 심판들을 대상으로 해외교육을 실시한다.
대한럭비협회는 "지난 해 협회가 주최, 주관한 국내대회에서 우수심판 및 지도자로 선정된 7명과 각급 국가대표 지도자 3명 등 총 10명을 대상으로 일본 단기교육이 진행된다"고 지난 3일 전했다.
우수심판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단기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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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대한럭비협회(회장 최윤)가 우수 지도자와 심판들을 대상으로 해외교육을 실시한다.
대한럭비협회는 "지난 해 협회가 주최, 주관한 국내대회에서 우수심판 및 지도자로 선정된 7명과 각급 국가대표 지도자 3명 등 총 10명을 대상으로 일본 단기교육이 진행된다"고 지난 3일 전했다.
우수심판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단기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회 24대 집행부는 국제적인 안목과 기량을 갖춘 지도자 및 심판 양성을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되는 교육은 일본 고교선수권대회 8강전과 4강전을 참관하며 레프리 컨퍼런스 및 코칭 컨퍼런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해당 교육이 진행되는 하나조노 경기장은 한국과도 연이 있다. 1930년대 대한민국 선수단이 전일본고교럭비선수권대회에 참가, 우승한 전적이 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박은석 상임심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판들이 더 배우고 발전하면 국내대회 진행시 더 좋은 경기를 이끌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좋은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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