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정수장·전통시장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안전"

최창호 기자 2023. 1. 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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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4일 유통 중인 수산물과 먹는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아 안전하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수에 의뢰한 지난해 4분기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에 대한 방사능 분석에서 모두 법적 허용 기준을 충족했다.

검사 대상은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갈치, 고등어, 일본산 간장 등 16개 품목이었다.

또 원전 주변의 삼중수소 영향 평가를 위해 정수장 6곳의 식수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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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갈치와 고등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식품중 방사능 허용기준에 대한 검사와 먹는 물 검사 등에서 모든 항목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부경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에서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는 모습,(경주시제공)2023.1.4/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4일 유통 중인 수산물과 먹는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아 안전하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수에 의뢰한 지난해 4분기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에 대한 방사능 분석에서 모두 법적 허용 기준을 충족했다.

검사 대상은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갈치, 고등어, 일본산 간장 등 16개 품목이었다.

또 원전 주변의 삼중수소 영향 평가를 위해 정수장 6곳의 식수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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