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통시장서 온누리상품권 훔쳐 달아난 20대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전통시장 가게에 침입해 수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광역시 사상경찰서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3천70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절도)로 20대 A씨를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일 오후 11시15분쯤 비어 있던 부산 사상구 한 전통시장 내 가게에 들어가 1만원짜리 온누리상품권 3천700장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에서 전통시장 가게에 침입해 수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광역시 사상경찰서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3천70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절도)로 20대 A씨를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일 오후 11시15분쯤 비어 있던 부산 사상구 한 전통시장 내 가게에 들어가 1만원짜리 온누리상품권 3천700장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가게 주인 신고를 받은 경찰은 서울로 도주한 A씨를 지난 2일 관할 지구대와 공조해 붙잡았다.
A씨는 처분한 상품권을 대부분 생활비와 유흥비 등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에도 전통시장 가게를 대상으로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다가 붙잡히는 등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E&A, 3000억원 규모 카타르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
- [포토]'지스타 2024' 여신 강림
- [포토]'지스타 2024' 게임 속 캐릭터가 현실에
- DL, '디타워 돈의문' 투자 마무리… 9000억원에 매각
- [포토]'지스타 2024' 웹젠 테르비스 섹시 자객
- 현대차,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아이오닉 5' 기증
- [지스타 2024] '왕좌의 게임'·'몬길' 넷마블 시연작, 연출 통한 몰입감 '수준급'
- [지스타 2024] 그라비티 "프로젝트 어비스, 원작의 액션성으로 손맛 강조"
- 삼성SDI, EV·ESS 배터리 등 'CES 2025' 혁신상 4개 수상
- 민주 박균택 "'선거법 위반' 이재명, 당연히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