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16기 청년 기자단 모집…2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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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ACC를 국내외에 알릴 '2023년 제16기 ACC 청년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한편 ACC 청년 기자단은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기자단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ACC 청년 기자단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모집 범위를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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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활동비, 우수기자 시상…다양한 혜택 제공할 것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ACC를 국내외에 알릴 '2023년 제16기 ACC 청년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기자단 자격은 만 19~39세 청년과 외국인이다. 모집분야는 누리소통망(SNS) 인플루언서, 글·사진, 영상, 삽화가(일러스트레이터), 외국인 등 5개 부문으로 총 20명을 선발한다.
기자단 활동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다. ACC는 콘텐츠 홍보를 위한 분야별 역할 수행이 능숙하거나 기자 활동 경력을 보유한 지원자를 우대해 선발할 방침이다.
발탁된 기자에게는 매달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 ACC 기자단 동창회 등 각종 혜택과 교육을 제공한다. 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기자로 선발되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상 후보가 된다.
지원 희망자는 2월8일 오후 10시까지 ACC 누리집 기자단 공고에첨부된 지원서와 지원 분야별 제출 내용(역할 수행 계획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ACC는 지원서와 제출 내용 평가를 거쳐 합격자를 2월15일 ACC 누리집에 발표하고 개별 통보도 할 예정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ACC기자로 선발되면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역량교육과 임무 수행 등으로 다채로운 경험도 쌓을 수 있다"며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CC 청년 기자단은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기자단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ACC 청년 기자단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모집 범위를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활동한 제15기 기자단은 330여건에 달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ACC를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데 기여했다. 지금까지 ACC 대학생과 청년 기자단으로 활동한 인원은 420여명에 이른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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