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취약계층 위해 1억 기부..연초부터 훈훈 소식 [단독]

김채연 2023. 1. 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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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새해부터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4일 OSEN 취재 결과, 김우빈은 최근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김우빈은 지난해 1월에도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같은해 3월에는 연인 신민아와 함께 울진·강원 삼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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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배우 김우빈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2.05.30 /sunday@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배우 김우빈이 새해부터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4일 OSEN 취재 결과, 김우빈은 최근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앞서 김우빈은 크리스마스에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동에 입원 중인 환아들을 위해 선물을 보냈다. ‘현실판 산타’로 변신한 김우빈은 약 200여명의 환아들에게 학용품, 그림 그리기 세트, 텀블러 등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김우빈은 선물과 함께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우리가 바라는 소망이 꼭! 이뤄지길 바래요. 2023년 새해에는 늘 건강한 모습으로 지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할게요. 파이팅!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직접 쓴 카드를 보냈으며, 이 소식은 환아들의 보호자들이 직접 SNS에 글을 게재하며 알려지게 됐다.

김우빈은 지난 2014년 저소득층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했으며, 이후 소아암 어린이들을 비롯한 소외 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김우빈은 지난해 1월에도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같은해 3월에는 연인 신민아와 함께 울진·강원 삼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처럼 김우빈은 평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기부로 선순환하며 선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5년부터 배우 신민아와 공개 열애 중이다. 신민아 역시 대표적인 기부 천사로 유명하다.

지난해 tvN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외계+인 1부’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우빈은 올해 영화 ‘외계+인 2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 등으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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