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내려앉은 신도림 육교 안전감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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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최근 서울시 영등포구 신도림역 근처의 보도육교가 내려앉은 것과 관련해 내일(5일)부터 안전감찰에 나섭니다.
행안부는 해당 시설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민간 구조기술사와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행안부는 지난달 31일 안전신문고 사이트에 '해당 육교 변형이 생겨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한 바 있습니다.
행안부는 감찰에서 지자체가 관리하는 다른 유사 시설물들에 대해 전수점검도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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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최근 서울시 영등포구 신도림역 근처의 보도육교가 내려앉은 것과 관련해 내일(5일)부터 안전감찰에 나섭니다.
행안부는 해당 시설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민간 구조기술사와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또 안전신문고 접수부터 처리까지 과정이 신속하고 적정하게 진행됐는지 감찰할 계획입니다.
행안부는 지난달 31일 안전신문고 사이트에 '해당 육교 변형이 생겨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한 바 있습니다.
신고 내용은 지난 2일 오후 4시쯤 영등포구청으로 전달됐지만 구청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행안부는 감찰에서 지자체가 관리하는 다른 유사 시설물들에 대해 전수점검도 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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