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미루기병' 고백 "카톡 와도 3일 후에 답장" ('진격의 언니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천둥이 미루는 습관이 심해 일상에서 문제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3일 채널S에서 방송된 '진격의 언니들' 7화에서는 방송인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진행을 맡아 게스트로 천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둥이 불치병으로 '미루기 병'을 고백했다.
박미선은 "작은 한 걸음이 모여야 큰 꿈이 이루어진다"며 "미루지 말고 차근차근 목표를 이뤄가다 보면 습관이 된다"고 천둥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가수 천둥이 미루는 습관이 심해 일상에서 문제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3일 채널S에서 방송된 '진격의 언니들' 7화에서는 방송인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진행을 맡아 게스트로 천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둥이 불치병으로 '미루기 병'을 고백했다. 그는 "일상에서 미루는 게 버릇이 돼서 피해를 본다"고 말했다.
그는 "친구와의 약속에서 1시간 30분을 늦었다"며 약속 시간에 자주 늦는다고 말했다. 천둥은 연애를 할 때도 마찬가지라며 데이트 코스를 짜는 것도 미뤄 무계획 데이트를 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천둥은 "해외여행에 가서 비행기 표 확인을 미뤄 못 탄 적이 있다"라며 "친구를 만나는 것도 미룬다. 카톡도 보고 3일 후에 답장한다"고 자신의 심각성을 전했다.
목표를 묻는 질문에 천둥은 "래퍼로서 성공해서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게 음악으로 돈을 벌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미선은 "작은 한 걸음이 모여야 큰 꿈이 이루어진다"며 "미루지 말고 차근차근 목표를 이뤄가다 보면 습관이 된다"고 천둥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박미선의 조언에 천둥은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천둥은 전 엠블랙 멤버이자 산다라박의 친동생으로, 그는 최근 방영된 Mnet '쇼미더머니 11'에 출연하며 래퍼로 활동하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