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현장소통 시장실 재개…지난해 21건 건의 반영 124억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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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은 4일 해평면을 찾아 '현장소통 시장실'을 열었다.
현장소통 시장실은 읍·면·동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등 사회·자생단체 대표, 주민을 대표하는 도·시의원이 함께 참여해 시민 의견을 듣고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 등에 적극 대처해 시정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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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은 4일 해평면을 찾아 '현장소통 시장실'을 열었다.
현장소통 시장실은 읍·면·동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등 사회·자생단체 대표, 주민을 대표하는 도·시의원이 함께 참여해 시민 의견을 듣고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 등에 적극 대처해 시정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김 시장은 지난해 취임 후 11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현장소통 시장실을 통해 시외버스정류장 환경 개선, 선산봉황시장 주차환경사업 등 21개의 건의를 시정에 반영해 124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조성, 국가5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대구경북신공항 개항과 경제특구 지정을 통한 공항경제권 거점도시 조성 등이 논의됐으며, 주민들은 도시계획 변경, 하천정비 등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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