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조승우 온다…부산 캐스트 포스터 공개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3. 1. 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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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돌아오는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공연(제작 에스앤코)이 오는 3월 부산에서 막을 올린다.

공연제작사 에스앤코는 13년 만에 한국어 공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부산 공연의 프리뷰 티켓 오픈을 오는 17일 오후 2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페라의 유령' 부산 공연의 프리뷰는 오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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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조승우-김주택-전동석. 사진ㅣ에스앤코
13년 만에 돌아오는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공연(제작 에스앤코)이 오는 3월 부산에서 막을 올린다.

공연제작사 에스앤코는 13년 만에 한국어 공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부산 공연의 프리뷰 티켓 오픈을 오는 17일 오후 2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페라의 유령’ 부산 공연의 프리뷰는 오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 진행한다. 별도의 프리뷰 티켓 가격으로 운영한다.

1차 티켓 오픈은 다음달 7일 오후 2시부터 한다. 정식 개막일인 3월 30일부터 4월 16일까지 약 2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11번가, 매표소, 페이북이다. 사전 선예매 및 예매처별 혜택 등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페라의 유령’ 송원근-황건하-손지수-송은혜. 사진ㅣ에스앤코
‘오페라의 유령’ 부산 공연을 이끌 주역 7인의 캐스트 포스터도 함께 공개됐다. 파리 오페라 하우스 지하 ‘오페라의 유령’의 은신처인 지하 호수를 배경으로 조승우·김주택·전동석은 깨진 거울을, 크리스틴 역의 손지수·송은혜는 꽃을, 라울 역의 송원근·황건하는 촛불을 각각 오브제로 사용해 캐릭터를 표현했다.

‘오페라의 유령’은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 중 하나로 전 세계 17개 언어로 번역돼 188개 도시에서 1억 45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작품이다. 이번 부산 공연에선 ‘오페라의 유령’ 역에 조승우·김주택·전동석, 크리스틴 역에 손지수·송은혜, 라울 역에 송원근·황건하가 출연한다. 윤영석(무슈 앙드레), 이상준(무슈 피르맹), 김아선(마담 지리), 이지영, 한보라(칼롯타), 박회림(피앙지), 박지나(멕 지리)가 함께 한다. 부산 공연 이후 7월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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