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지역화장품 할인 판매전 펼쳐져

유정환 기자 2023. 1. 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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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10일까지 일주일간 '2023 설맞이 온라인 비-뷰티(B-beauty) 데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비-뷰티 데이는 부산 화장품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한 지역화장품 할인 판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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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화장품산업협회 4~10일 ‘비(B)-뷰티데이’
2019년부터 3년째 개최…최대 70% 할인해 선보여


부산시는 오는 10일까지 일주일간 ‘2023 설맞이 온라인 비-뷰티(B-beauty) 데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비-뷰티 데이는 부산 화장품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한 지역화장품 할인 판매전이다. 시민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산 기업의 우수한 화장품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실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행사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설을 맞아 부산 대표 화장품기업 17개 사가 참가해 대표 제품을 행사 홈페이지와 연계한 기업 자체 쇼핑몰을 통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 신창호 미래산업국장은 “설맞이 비-뷰티 데이를 통해 소비자인 시민께 좋은 제품을 선보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화장품 업계가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다양하고 믿을 수 있는 부산 화장품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부산이 K-뷰티의 중심에 있을 수 있도록 우리 시는 앞으로도 관련 업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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