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말고 동거' 설 연휴 중 첫방…동거의 현실 바라본다

안태현 기자 2023. 1. 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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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관찰 리얼리티 '결혼 말고 동거'가 2023년 설 연휴 동안 공개된다.

4일 채널A 측은 "새로운 리얼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가 2023년 설을 맞아 전 세대 앞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다양한 사정으로 결혼이 아닌 '동거'를 택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연인 관계에 대한 고민과 요즘 사랑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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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결혼 말고 동거'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동거 관찰 리얼리티 '결혼 말고 동거'가 2023년 설 연휴 동안 공개된다.

4일 채널A 측은 "새로운 리얼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가 2023년 설을 맞아 전 세대 앞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결혼 말고 동거'는 썸 타는 남녀의 일시적인 '합숙'이나 연애 예능 속에서 시도해 보는 가상 결혼생활과는 완전히 차별화된다. 결혼 대신 '일상 공유'를 택한, 진짜 연인들의 모습이 가감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동거 커플'의 종류 또한 다양하다. 다년간 연애 중인 커플,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사랑에 불탄 나머지 동거를 택한 커플, 과거 결혼 경험이 있지만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커플 등이다. 이들은 다양한 사정으로 결혼이 아닌 '동거'를 택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연인 관계에 대한 고민과 요즘 사랑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의 김진 PD와 독특한 포맷으로 사랑받은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의 소수정 PD,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천진영 작가가 뭉쳤다.

김진 PD는 "사실혼, 동거 형태가 가족의 범주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는 시점이어서 지금쯤 '동거'라는 화두를 세상에 던져보면 어떨까 싶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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