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백석총회, 목회자 영성대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2023년 새해를 맞아 2박 3일 동안 목회자 영성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장백석총회는 영성대회에 앞서 임시총회를 열어 대표 총회장 제도를 신설하는 등 교단 발전을 위한 기틀도 다졌습니다.
한편 예장백석총회는 목회자 영성대회에 앞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연금제도 시행과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종현 총회장, "예수 생명 없으면 빈 껍데기"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 행사 준비에도 만전
대표총회장 제도 신설..장종현 총회장 추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2023년 새해를 맞아 2박 3일 동안 목회자 영성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장백석총회는 영성대회에 앞서 임시총회를 열어 대표 총회장 제도를 신설하는 등 교단 발전을 위한 기틀도 다졌습니다.
한혜인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예장백석총회 목회자들의 기도 소리가 간절합니다. 목회자들은 2023년에도 한국 교회가 부흥하고, 우리 사회가 하나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백석총회 설립 45주년을 맞아 교단 정체성을 더욱 굳건히 하고, 기도 성령 운동을 통한 한국교회 개혁을 주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장종현 총회장은 개회예배 설교에서 "백석을 상징하는 단어는 기도와 연합"이라며 "아무리 교세가 커져도 예수 생명이 없다면 빈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장종현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영적 지도자들이 먼저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강단에서 생명의 복음을 선포할 때 성도들의 가슴에 예수 생명이 차고 넘칠 때에 교회는 부흥이 되는 것입니다."
예장백석총회는 수 년 전부터 신년하례예배 이후 전통적으로 목회자 영성대회를 개최해왔습니다. 올해 목회자 영성대회는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 사업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습니다.
한편 예장백석총회는 목회자 영성대회에 앞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연금제도 시행과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표총회장 제도를 신설해, 장종현 총회장을 초대 대표 총회장에 추대하기로 했습니다. 예장백석총회는 연금제도 시행과 교단 통합 등 총회 발전을 위한 여러 과제들을 일관성 있고 힘 있게 추진하기 위해 대표 총회장 제도를 신설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연합 운동 역량 강화를 위해 예장백석총회 홍보실장 장형준 목사를 대외 총무로 선임했습니다.
CBS 뉴스 한혜인입니다.
영상 기자 이정우, 영상 편집 김다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승규 기자 hansei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두목은 감옥서도 '왕'?…휴대폰·펜타닐 있는 방에서 '호화생활'
- 미국에선 하원의원, 브라질에선 사기꾼?
- 외환보유액 2개월째 증가…美달러화 평가절하 영향
- 올리비아 핫세 "영화사에 5억불 달라"…"15세 때 성착취"
- 강추위 계속, 내일 누그러져요
- "수도권출마론, 패륜적" vs "장제원, 꼰대 됐나"
- 모자·마스크로 얼굴 가린 이기영…"죄송하다. 추가 피해자 없어"
- [뒤끝작렬]바이든, 왜 尹언급 단칼에 잘랐을까
- [칼럼]'난쏘공', '기생충' 철학을 '공권력'으로 때려잡을 수 있나
- '눈 다 녹았다'…한 겨울 따뜻한 날씨에 문 닫는 프랑스 스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