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겨털 없어 심어야 할 정도”→유행어 19금 오해에 민망(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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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이 '컬투쇼' 청취자들과 유쾌하게 소통했다.
1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허경환이 스페셜 DJ, 최재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최재훈을 2019년 이후 처음 본다며 "살이 좀 빠지셨다"고 말했다.
최재훈은 "그때랑 비슷한데"라고 답했으나, 김태균은 허경환의 말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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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컬투쇼' 청취자들과 유쾌하게 소통했다.
1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허경환이 스페셜 DJ, 최재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최재훈을 2019년 이후 처음 본다며 "살이 좀 빠지셨다"고 말했다. 최재훈은 "그때랑 비슷한데…"라고 답했으나, 김태균은 허경환의 말에 공감했다.
이에 최재훈은 "우리 방역하느라 3년간 사람들도 안 만나고 저희끼리 술도 안 먹고 했지 않냐. 그때 거의 109㎏까지 불었다가 최근 빠졌다"고 밝혔고, 김태균은 "지금 보기 좋다"고 반응했다.
이후 거절을 못하는 탓에 왁싱숍에 갔다가 풀페이스 왁싱을 했다는 한 남성 사연이 도착했다. 이에 각자의 왁싱 경험 여부가 주제에 오르자 최재훈은 "저는 솔직히 하고 싶었는데 주변의 얘기를 들어보니까 너무 아프다고 하더라. 무섭다"고 토로했다.
허경환은 해봤을 것 같다는 말에 "저는 심어야 될 정도. 털이 많이 없다. 원래 없다. 다 없는 건 아니고, 그 정도로 전 깔끔하다는 얘기. 어머니들이 오해하시는 것 같다. 겨드랑이에 많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돌잽이 수준이냐는 질문에 "돌잽이는 아예 없는 거고. 많이 안 보인다"고 해명했다.
이어 허경환의 유행어와 관련한 사연도 도착했다. 허경환의 '자이 자이 자식아'라는 유행어를 '자위 자위 자식아'라고 오해, 남사스러워 허경환만 나오면 방송 시청을 거부한 할머니에 대한 사연이었다.
그러면서 사연을 보낸 청취자는 허경환의 곡 '자이자이'가 청소년 유해 매체물 판정을 받은 것을 언급했고 허경환은 "자이자이 때문이 아니라 가사가 있었다"며 가사 때문이라고 사실을 정정했다. 이어 "저는 아파트 모델을 노리고 했는데 이렇게 할머니가"라며 민망해하곤 "발음을 정확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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