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농협은행장 취임 "디지털 혁신·비이자 이익 확대"

정교한 리스크관리로 위기 대응력 강화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비이자이익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4일 농협은행은 이 행장 취임식에서 올해 경영 방향으로 내·외부의 사업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비이자부문 수익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디지털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정교한 리스크관리로 위기 대응력도 강화한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취임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를 통해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의 비전인 '100년 농협',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을 달성하겠다고 제시했다.

이 행장은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에 ▲고객 만족 ▲현장 중심 ▲시장 상황 ▲원가 의식 ▲도전정신을 주문했다.

이 행장은 "지속 성장 가능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입립신고(粒粒辛苦)의 정신으로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