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통교부세 1조원 확보···국비 6조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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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보통교부세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499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지자체 재정 수요 대비 자체 수입이 많을 경우 교부액이 줄어드는 구조인데 인천시는 제도 개선을 지속해서 건의해 애초 목표액에서 2천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보통교부세 1조원 확보로 민선 8기 사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추가로 확보한 예산은 추경 편성에 반영해 인천의 미래 발전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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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보통교부세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499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보통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가 용도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내국세의 19.24%를 정부가 교부해 주는 재원이다.
지자체 재정 수요 대비 자체 수입이 많을 경우 교부액이 줄어드는 구조인데 인천시는 제도 개선을 지속해서 건의해 애초 목표액에서 2천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올해 인천시 예산 중 국비 총액은 국고보조금 5조651억원을 합쳐 총 6조1천150억원이 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보통교부세 1조원 확보로 민선 8기 사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추가로 확보한 예산은 추경 편성에 반영해 인천의 미래 발전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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