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여성친화도시 신문 제3호 발행

기사내용 요약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으로 시민기자단을 구성해 ‘여성친화도시 신문 제3호’를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문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기자단 1기와 2기가 참여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여성일하기 프로젝트 100% 활용하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양성평등문화 확산 '함성' 2호 운영 ▲시민안전보험, 아는 만큼 누린다 ▲안전한 마을 지키기 캠페인 ▲탄소중립은 재활용 분리수거로부터 ▲김해한글박물관 소개 ▲엄마 나눔 프로젝트 등 사회·환경·사람·역사·교육 분야에 20개의 기사를 담았다.

여성친화도시 신문은 리온공동체가 2021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시작했다.

리온공동체 김자화 대표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여성과 아동을 포함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해 여성친화도시 신문 발행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를 알리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시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경제·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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