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신규 영웅 2종 추가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신규 영웅 '반전의 히로인 나람'과 '창천도의 수호룡 이랑'을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반전의 히로인 나람'은 각종 마법의 동물을 소환해 공격하는 땅 속성의 원거리 디버퍼다.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면 일정 확률로 자신에게 땅 속성 피해량 증가 버프를 부여하는 패시브 스킬 '탐독'을 가지고 있다.

'창천도의 수호룡 이랑'은 마법탄으로 공격하는 빛 속성 원거리 버퍼다. 전방에 두루마리를 던져 공격 후 자신 주변에 회복 영역을 만드는 '황룡의 가호' 스킬을 가지고 있다. '창천의 수호룡 이랑'과 '반전의 히로인 나람'을 같은 덱에 편성하면 치명타 방어가 각각 20% 증가하는 추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용자들은 17일까지 이벤트 미션을 달성하면 떡과 만두를 획득해 '4성 영웅 소환권', '카드 소환권' 등 원하는 아이템으로 조합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영웅 '창천도의 수호룡 이랑'을 4장까지 획득할 수 있는 '신년맞이 출석 이벤트'도 17일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반전의 히로인 나람' 소환, 레벨 달성, 속성 강화, 승급 등 미션을 완료하면 영웅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나람 소환/성장 이벤트'도 18일까지 진행한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