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레너, 제설사고 후 병상인사→토르 등 ★들 "넌 슈퍼히어로" 응원물결 (종합)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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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아이' 주인공 배우 제러미 레너(51)가 제설 작업 중 사고를 당한 이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처음으로 근황을 전한 가운데 동료 스타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제레미 레너는 4일(현지시간) 오전 자신의 SNS에 제설기 사고 이후 처음으로 글과 사진을 올려 팬들과 친구들에게 약간의 안도감을 줬다.
레너는 "다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타이핑 하기엔 너무 엉망이다. 하지만 여러분 모두에게 사랑을 보낸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병상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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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 프랫, 아일라 피셔, 올랜도 블룸 등, 제설기 사고 후 근황 알린 제레미 레너에게 응원
[OSEN=최나영 기자] '호크아이' 주인공 배우 제러미 레너(51)가 제설 작업 중 사고를 당한 이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처음으로 근황을 전한 가운데 동료 스타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제레미 레너는 4일(현지시간) 오전 자신의 SNS에 제설기 사고 이후 처음으로 글과 사진을 올려 팬들과 친구들에게 약간의 안도감을 줬다.
레너는 “다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타이핑 하기엔 너무 엉망이다. 하지만 여러분 모두에게 사랑을 보낸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병상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코에 호스를 꽂은 채 병상에 누워 있다. 얼굴에 상처가 가득하다.
이에 모델 하이디 클룸, 뮤지션 퀘스트러브, 배우 겸 가수 바네사 허진스, 쇼 진행자 지미 팰런,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 등의 응원 인사가 이어졌다.
클룸은 "빠른 회복"이라고 썼고, 허진스는 "많은 사랑의 치유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퀘스트 러브는 레너에게 "힐링 & 에너지"를 기원했다.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는 레너의 빠른 회복을 바라며 "사랑을 보낸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아일라 피셔는 "휴! 네가 이 게시물을 만들어서 정말 기뻐. 당신에게 많은 사랑과 힐링 에너지를 보낸다. 사랑해요"라며 애정을 표했다.
DJ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스티브 아오키는 레너를 "슈퍼히어로"라고 불렀고, 올랜도 블룸도 "기도를 보낸다"라고 썼다. '어벤져스'의 공동 출연자인 크리스 에반스도 레너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사랑해, 친구"라고 적었다.
레너는 새해 첫날 미국 네바다주 사유지에서 눈을 치우다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네바다 서부 일부 지역은 눈으로 완전 뒤덮였다. 레너가 있던 리노 지역은 새해 전날과 첫날 사이에만 6~12인치, 최대 18인치의 눈이 쌓였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관계자는 "제레미 레너가 두 차례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가족들의 돌봄 속 치유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nyc@osen.co.kr
[사진] 제레미 레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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