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주민규도 울산 합류...공격축구 '화룡점정'

서봉국 2023. 1. 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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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현대가 득점왕 출신의 공격수 주민규와 재결합했습니다.

2019년 울산에서 활약하고서 제주로 이적했던 주민규는 네 시즌 만에 다시 울산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대신 2년 연속 K리그1 베스트 11에 뽑히며 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인정받았습니다.

울산은 지난 시즌 리그 14경기 9골을 폭발한 '헝가리산 탱크' 마틴 아담에 주민규가 가세하면서 막강 공격진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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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현대가 득점왕 출신의 공격수 주민규와 재결합했습니다.

2019년 울산에서 활약하고서 제주로 이적했던 주민규는 네 시즌 만에 다시 울산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2021년 22골을 넣어 우리 선수로는 2016년 정조국(제주 코치) 이후 5년 만에 득점왕에 올랐고,

지난해에도 17골로 최다 골을 기록했지만 조규성보다 경기 수가 많아 아쉽게 2년 연속 득점왕은 이루지 못했습니다.

대신 2년 연속 K리그1 베스트 11에 뽑히며 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인정받았습니다.

울산은 지난 시즌 리그 14경기 9골을 폭발한 '헝가리산 탱크' 마틴 아담에 주민규가 가세하면서 막강 공격진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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