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제주도 서귀포→남해 담금질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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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이 본격적인 2023시즌 담금질에 나선다.
충남아산 선수단은 4일 오전, 1차 전지훈련지인 제주도 서귀포시로 출발하며 2023시즌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내달 2일까지 구슬땀을 흘린 뒤 5일부터 21일까지 2차 전지훈련지인 경상남도 남해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충남아산은 2020년부터 4년 동안 2차 전지훈련지로 남해를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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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이 본격적인 2023시즌 담금질에 나선다.
충남아산 선수단은 4일 오전, 1차 전지훈련지인 제주도 서귀포시로 출발하며 2023시즌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내달 2일까지 구슬땀을 흘린 뒤 5일부터 21일까지 2차 전지훈련지인 경상남도 남해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1차 전지훈련의 목표는 체력 증진 및 조직력 정비다. 고강도의 체력 훈련과 근력 운동을 통해 기초 체력 극대화와 기존 및 신규 선수들 간의 조직력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2차 전지훈련지인 남해에선 연습경기 등으로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주력한다.
충남아산은 2020년부터 4년 동안 2차 전지훈련지로 남해를 방문하고 있다. 1~2월에도 비교적 온화한 날씨와 천연 및 인조잔디 구장, 실내 운동 시설 등 최적의 인프라가 구축되어있어 충남아산이 매 시즌 순위 상승하는 데 초석을 다지는 곳이다.
박동혁 감독은 "작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동계훈련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다가올 2023시즌 개막전에서 팬분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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