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리랑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 선정

신관호 기자 2023. 1. 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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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지역 내 아리랑박물관이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박물관 운영의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를 도입해 서면조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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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 아리랑박물관 자료사진. (정선군 제공) 2023.1.4/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지역 내 아리랑박물관이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박물관 운영의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를 도입해 서면조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우수인증 공립박물관은 3년간 유효하며, 3년마다 재평가를 거친다.

정선군 정선읍에 위치한 아리랑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이 박물관은 아리랑 관련 자료 관람을 비롯해 체험존을 운영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이 박물관은 아리랑과 관련된 향토자료, 음원자료, 예술자료 유물을 수집·보존·연구·전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소장 유물은 총 1500여 건이다. 이중 350여 건의 유물이 박물관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에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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