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그룹 美 관계사 베리스모, 英 어댑티뮨 출신 품질관리 책임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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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은 미국 관계사 베리스모테라퓨틱스가 영국계 바이오 기업인 어댑티문의 품질관리 총괄을 임상 품질 및 규정준수(QC) 총괄 담당자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베리스모가 영입한 재클린 스티브는 제약 및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13년 간 품질관리를 담당했으며, 최근까지 어댑티뮨에서 품질관리 총괄로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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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은 미국 관계사 베리스모테라퓨틱스가 영국계 바이오 기업인 어댑티문의 품질관리 총괄을 임상 품질 및 규정준수(QC) 총괄 담당자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베리스모가 영입한 재클린 스티브는 제약 및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13년 간 품질관리를 담당했으며, 최근까지 어댑티뮨에서 품질관리 총괄로 있었다고 설명했다.
베리스모는 세계 최초 CAR-T(T세포) 치료제인 킴리아를 개발한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진이 주축이 돼 설립한 바이오텍이다. 베리스모는 HLB제약이 35.24%, HLB가 9.61%, 펜실베니아대학이 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브라이언 김 베리스모 대표는 “SynKIR-110 임상에 참여하는 환자들에게 고품질의 치료제를 공급하는 한편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영입했다”며 “치료제 개발 초기 단계부터 시스템에 기반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임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리스모는 기존 CAR-T 치료제의 한계를 뛰어 넘는 차세대 CAR-T 치료제(SynKIR-110)를 개발하고 있다. 메소테린이 과발현된 난소암과 중피종, 담관암 등 3개 적응증을 대상으로 펜실베니아 대학병원에서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CAR-T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칼 준 박사가 임상 및 기술 자문으로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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