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상연하' 안용준♥베니, 결혼 8년만 부모 됐다 "고령 임신, 모든 게 걱정스러워…"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안용준(35), 상상밴드 보컬 베니(44) 부부가 결혼 8년 만에 부모가 됐다. 지난 2015년 9세 나이 차를 뛰어넘고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안용준은 4일, 뱃속 2세의 초음파 사진을 들고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조심스럽게 너무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 한다. 2020년 참 행복한 한 해를 보냈는데, 그중 가장 큰 행복을 알려드리려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내 안용준은 "바로 제가 예비 아빠가 되었다"라고 임신 사실을 밝혔다. 그는 "너무 큰 행복이 찾아와 가슴 벅찬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라고 기쁨을 표출했다.
안용준은 "여러분도 모두 이렇게 행복이 가득한 일들이 넘치는 2023년 되시길 기도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조만간 작품으로 또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안용준은 지난 2015년 9세 연상의 베니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날 베니 또한 "감사하게도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고령 임신이라 모든 것이 걱정스럽고 조심스러워 안정기가 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이젠 숨길 수 없을 만큼 커버린 열매를 소개하는 날이 드디어 왔다"라고 전했다.
그는 "안부를 물으면 태동으로 인사 나누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무엇보다 건강하게 만날 수 있도록 저 역시 건강 관리에 신경 쓰면서, 이 기적을 소중히 잘 지켜나가겠다"라고 얘기했다.
베니는 "아기 천사 열매에게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라며 "열매야♥ 우리 건강하게 5월에 만나 #임밍아웃 #22주 차"라고 덧붙였다.
▼ 이하 안용준 글 전문.
안녕하세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계신가요?^^
조심스럽게 너무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구요
저는 2022년 참 행복한 한해를 보냈는데요, 그중 가장 큰 행복을 알려드리려고합니다
바로..
바로..
제가.. 예비아빠가.. 되었습니다!!!!^^
너무 큰 행복이 찾아와 가슴벅찬 나날들을 보내고있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이렇게 행복이 가득한 일들이 넘치는 2023년되시길 기도할께요~~~
그럼 새해 복 많이받으시구요, 조만간 작품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 이하 베니 글 전문.
행복한 2023년 보내고 계시죠?^^
오늘은 조심스레 기쁜 소식을 전하려합니다.
감사하게도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새생명이 찾아왔답니다. 고령 임신이라 모든것이 걱정스럽고 조심스러워 안정기가 될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이젠 숨길수 없을만큼 커버린 열매를 소개하는 날이 드디어 왔네요! 😍
안부를 물으면 태동으로 인사 나누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무엇보다 건강하게 만날수 있도록 저 역시 건강 관리에 신경쓰면서, 이 기적을 소중히 잘 지켜나갈게요.
아기천사 열매에게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릴게요.
열매야💜 우리 건강하게 5월에 만나
#임밍아웃 #22주차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용준]-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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