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인구 145만명도 붕괴...1년새 6000여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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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새 대전시 인구가 5만5306명 줄며 지난해 145만명대가 붕괴됐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구수는 144만607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79명 감소했다.
대전 인구는 2018년 150만1378명에서 2019년 147만4870명, 2020년 146만3882명, 145만2251명, 2022년 144만6072명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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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인구 144만 6072명
세대수 5만7787↑…1인 가구 비율 전국 1위
[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5년 새 대전시 인구가 5만5306명 줄며 지난해 145만명대가 붕괴됐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구수는 144만607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79명 감소했다.
여성이 72만4827명으로 남성(72만1245명)보다 3582명 많았다. 세대수는 67만3429세대로 세대당 인구는 2.15명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47만374명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35만6093명), 중구(22만7108명), 동구(21만9751명), 대덕구(17만2746명) 순이었다. 전체 인구의 57%가 서구와 유성구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인구는 2018년 150만1378명에서 2019년 147만4870명, 2020년 146만3882명, 145만2251명, 2022년 144만6072명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2월(149만9187명) 150만명대가 붕괴된 후 2022년 4월(144만9360명) 이후 145만명선도 깨졌다.
세대수는 2018년 61만5642세대에서 2022년 67만3429세대로 5만7787세대 늘었다.
인구는 줄고 세대수는 크게 늘면서 2022년 대전의 1인 가구 비율은 37.6%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raiohmygo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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