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홀로 한국 생활 중…아들 얼굴 본 지 오래”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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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가 가족과의 근황을 전했다.
또한 권상우는 "딸이랑 영상 통화하면 힐링이 된다. 아들은 사춘기라 얼굴 본 지 오래됐다. 지금 장난 아니다. 손태영 씨가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가족 근황을 전했다.
한편 권상우는 지난 2008년 배우 손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룩희, 딸 리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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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권상우가 가족과의 근황을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스위치'의 권상우, 마대윤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권상우에게 “가족들 모두 외국에 있고 홀로 한국 생활하신다고 들었는데 크리스마스 연말 어떻게 보내셨냐”는 질문을 보냈다.
권상우는 “크리스마스 당일에 작품 촬영을 했다. 크리스마스이브 때 하루 쉬었다. 혼자 집에서 잘 쉬었다. 오히려 혼자 잘 지낸다. 촬영이 있을 때는 외로움을 못 느낀다"고 답했다.
이어 “촬영 없을 때 혼자 외롭고 적적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반신욕 많이 한다. 땀이 나면 기분이 되게 좋아진다”며 꿀팁을 전수했다.
또한 권상우는 “딸이랑 영상 통화하면 힐링이 된다. 아들은 사춘기라 얼굴 본 지 오래됐다. 지금 장난 아니다. 손태영 씨가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가족 근황을 전했다.
더불어 권상우는 '영혼을 스위치 하게 된다면 누구의 인생을 살아보고 싶느냐?'라는 물음에 "한 번에 이민정 씨로 살아보고 싶다. 이병헌이랑 살아보고 싶다. 오늘은 손태영 씨로 살아보고 싶다. 저한테 조금만 더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권상우는 지난 2008년 배우 손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룩희, 딸 리호를 두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씨네타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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