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현,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MVP

이준호 기자 2023. 1. 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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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의 전성현이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KBL은 4일 "3라운드 MVP 투표에서 전성현이 총 91표 중 가장 많은 61표를 얻었다"면서 "허웅(KCC)이 26표로 2위"라고 밝혔다.

전성현은 3라운드에서 경기당 평균 33분 58초를 소화하면서 25.7득점(전체 2위·국내 선수 1위)을 올렸고 3점슛은 5.4개(전체 1위)를 집어넣었다.

전성현은 지난 1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라운드 MVP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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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MVP : 캐롯의 전성현. 연합뉴스

캐롯의 전성현이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KBL은 4일 "3라운드 MVP 투표에서 전성현이 총 91표 중 가장 많은 61표를 얻었다"면서 "허웅(KCC)이 26표로 2위"라고 밝혔다.

전성현은 3라운드에서 경기당 평균 33분 58초를 소화하면서 25.7득점(전체 2위·국내 선수 1위)을 올렸고 3점슛은 5.4개(전체 1위)를 집어넣었다. 전성현은 지난 1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라운드 MVP가 됐다. 전성현에겐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전성현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10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올렸다. 국내 선수로는 서장훈, 문경은, 김영만, 현주엽에 이어 전성현이 5번째였다. 전성현은 최근 69경기 연속 3점슛 성공 행진도 이어가고 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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