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기, 이달 상생발전 협약…새만금잼버리·재생에너지 협력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3. 1. 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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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경기도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전북과 경기는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재생에너지와 수소산업 협력 강화 등 8개 과제를 추진한다.

전북도와 경기도는 추가로 협력 사업을 발굴해 올해 상반기 중 경기도청에서 2차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경기도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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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와 김관영 전북지사, 전북도청서 합의문 교환
새만금잼버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도와 경기도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도와 경기도는 이번달 중순 상생 발전을 위한 8개 과제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다.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참석해 합의문을 교환한다.

민선 8기 전북도의 첫 광역지자체 간 협력 사업이다.

전북과 경기는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재생에너지와 수소산업 협력 강화 등 8개 과제를 추진한다.

오는 8월 열리는 새만금 세계잼버리에 경기지역 청소년 참가와 출향 전북인의 고향사랑 기부 등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상풍력과 그린수소 생산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때 관련 제도 개선에도 공동 노력할 방침이다.

전북도와 경기도는 추가로 협력 사업을 발굴해 올해 상반기 중 경기도청에서 2차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민선 8기 경기도는 지난해 충남과 전남과도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광역지자체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경기도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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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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