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능구렁이 같은 딸과 영통하며 힐링…아들 사춘기라 얼굴 본지 오래"('씨네타운')

강효진 기자 2023. 1. 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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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영화 '스위치'를 개봉하는 권상우는 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마대윤 감독과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권상우는 4일 개봉한 영화 '스위치'에서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 역을 맡아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모습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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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상우. 출처ㅣ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권상우가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영화 '스위치'를 개봉하는 권상우는 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마대윤 감독과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하선은 권상우 딸의 태몽을 꿔줬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는 "꿈에 구렁이가 나왔다고 했다. 제가 20대 때여서 짖궂어 농담을 했다"고 해명했다.

권상우는 "그래서 그런가 우리 딸이 능구렁이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권상우는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자주 한다"며 "딸이랑 하면 힐링이 된다. 아들은 사춘기라 얼굴 본 지가 굉장히 오래됐다. 지금 장난이 아니다. 손태영 씨가 고군분투 하고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한편 권상우는 4일 개봉한 영화 '스위치'에서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 역을 맡아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모습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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