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찾아가는 문해교육 '늘 행복한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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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올해 '찾아가는 문해교육-늘 행복한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경제·사회적 이유로 학령기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평창군이 2013년부터 추진 중이다.
평창군은 올해 210명을 대상으로 학력 인정교실 10개를 포함하여 18개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늘 행복한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평생학습의 길로 한걸음 더 내디뎌 만학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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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올해 ‘찾아가는 문해교육-늘 행복한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경제·사회적 이유로 학령기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평창군이 2013년부터 추진 중이다. 초등과정 일반문해교과 학력 인정 프로그램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17개 교실에서 175명이 학습했다. 소풍·창의적 체험활동 및 강원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등 각종 대회에 참여하는 자리도 제공됐다.
평창군은 올해 210명을 대상으로 학력 인정교실 10개를 포함하여 18개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중학 1단계 학력 인정과정도 개설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늘 행복한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평생학습의 길로 한걸음 더 내디뎌 만학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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