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대학, 16개국 16명 외국군 수탁장교 민간후원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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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대학은 소령 지휘참모과정 '23-1기'에 선발된 브라질·인도네시아·인도·호주 등 16개국 16명의 외국군 수탁장교에 대해 민간후원인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수탁장교 로버트(38) 소령은 "인도네시아 대표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군사교육을 받겠다"면서 "육군대학 학생장교, 교직원 후원인 뿐만 아니라 민간후원인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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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문화 체험·교류 활동·우호 증진 기여 역할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육군대학은 소령 지휘참모과정 '23-1기'에 선발된 브라질·인도네시아·인도·호주 등 16개국 16명의 외국군 수탁장교에 대해 민간후원인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민간후원인들은 장차 한국과의 군사교류와 협력에 앞장서게 될 16개국 수탁장교와 가족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를 비롯해 교류활동,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돕게 된다.
육군대학은 외국군 수탁장교 대상 군사교육 외에도 가족 대상 한국어 교육, 주부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후견 장교, 교직원들과의 교류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수탁장교 로버트(38) 소령은 "인도네시아 대표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군사교육을 받겠다"면서 "육군대학 학생장교, 교직원 후원인 뿐만 아니라 민간후원인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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