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성수지선 신호장애 조치 완료…현재 정상운행 중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 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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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호선 모습 [사진 = 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는 4일 오후 2시 7분에 발생했던 2호선 성수지선 신호장애를 임시조치 완료해 오후 3시 9분부터 정상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호장애는 오후 2시 7분 발생했다. 관제지령식으로 운행하다 오후 2시 41분부터 성수지선 성수↔용답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공사는 빠르게 초기대응팀을 가동해, 임시조치를 완료하고 오후 3시 9분부터 운행 중단구간 영업을 재개했다.

성수→신설동 방면 이용고객께서는 성수역 3번 승강장을 이용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장애의 여파로 열차 지연 운행이 발생하고 있어 회복운전 등을 통해 빠르게 지연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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