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가천대 "지속가능 발전 위해 사회적 책무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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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와 가천대는 단국대 인문관 소극장에서 '대학의 변화와 혁신: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두 대학의 혁신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포럼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학령인구 감소,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고등교육의 진로 방향과 공적 기능을 수행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 실천방안을 심도있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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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양 대학혁신사업 성과 공유...사회적 채무 실천방안 마련 효과
[용인=뉴시스] 신정훈 기자 = 단국대와 가천대는 단국대 인문관 소극장에서 '대학의 변화와 혁신: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두 대학의 혁신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포럼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학령인구 감소,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고등교육의 진로 방향과 공적 기능을 수행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 실천방안을 심도있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세부적으로 ▲학생역량 개발을 통한 성장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두 대학의 노력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적 가치의 실천 사례에 대한 성과 발표로 진행됐다.
단국대는 교내 미래교육혁신원 교육성과평가센터가 시행하고 있는 ‘메타교육모형: Co-Curriculum을 활용한 학생역량 관리’ 사례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교과·비교과·지역사회협력 분야를 혼합한 메타교육 모형에 434개팀 1824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이 있었다"며 "재학생의 지역사회 공동체에 대한 문제해결 역량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전개됐다고 평가했다.
가천대도 비교과 프로그램 전담부서인 아르테크네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30여 개 공모전 프로젝트와 창업지원·전공융합 경진대회·진로탐색 학점제 등을 통해 산업 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한 성과를 보고했다.
특히 교내 ESG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생명과 나눔 텃밭 프로젝트·아르미서포터즈·시냅스 포럼 등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유정석 단국대 대학혁신사업단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인재 양성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달성하기 위해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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