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ESG 보고서 낸 신한은행, ‘기후변화·인권’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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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ESG(경영·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1~2022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위한 해당 보고서에는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과 인권 문제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신한은행은 2021년 12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편 신한은행 '2021~2022 ESG 보고서'는 온라인 전용으로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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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신한은행이 ESG(경영·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1~2022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위한 해당 보고서에는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과 인권 문제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신한은행은 2021년 12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ESG 각 핵심성과를 간편하게 보도록 요약한 ‘ESG 하이라이트’를 별도 구성했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과 인권 문제를 반영하기 위해 ‘기후금융보고서’와 ‘인권보고서’도 포함했다.
기후금융보고서는 기후리스크관리 로드맵, 기후변화 전략·위험관리·목표, 적도원칙 이행 등을 구성했다. 인권보고서에는 지난해 7월 시중은행 최초로 인권 경영 체계를 구축한 내용을 바탕으로 인권경영 거버넌스, 인권 리스크관리, 인권침해 구제 등의 내용이 담겼다.
보고서는 GRI 스탠다드와 SASB, IFRS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 등 최신 글로벌 스탠다드를 참고해 작성해 공시 정보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 ‘더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다양한 ESG 사업 추진과 이해관계자의 투명한 소통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선한 영향력을 지속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2021~2022 ESG 보고서’는 온라인 전용으로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명철 (twom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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