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g 감량’ 아델, “허리가 너무 아파 뒤뚱뒤뚱 걸어다녀” 충격[해외이슈]

2023. 1. 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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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아델(34)이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3일(현지시간) 코스모폴리탄은 아델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는 동안 관객에게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요즘 정말 심한 좌골신경통을 앓고 있기 때문에 뒤뚱뒤뚱 걸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좌골신경통은 좌골신경을 따라 발생하는 통증으로 골반 뒤쪽에서 허벅지 뒤쪽으로 이어지는 신경이다. 존스 홉킨스 의학에 따르면, 좌골 신경은 다리의 주요 신경이며 전체 몸에서 가장 큰 신경이다.

앞서 아델은 지난해 11월 ‘더 페이스’와 인터뷰에서 “15살 때 재채기를 하다가 디스크가 발병했다. 제왕절개를 한 곳에서는 코어가 쓸모 없어졌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내 인생의 절반을 등의 통증으로 고통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아델은 현재 스포츠 에이전트 리치 폴과 열애 중이다. 그는 지난해 2월 11일 영국 BBC '그레이엄 노턴 쇼'에 출연해 2023년에 폴과 아이를 가질 "계획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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