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교육부 양성 평등한 캠퍼스 조성 공모전 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대학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학 성희롱·성폭력 근절 중앙센터가 주관한 '양성 평등한 캠퍼스 조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전주대 인권센터는 안전하고 양성 평등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2018년 설치돼 ▲ 상담 및 사건 조사 처리, 피해자 심리치료 ▲ 교육 및 집단상담(온·오프라인 폭력 예방 교육, 인권교육, 학과별 소규모 맞춤형 교육, 비폭력 대화 등 집단상담) ▲인권 및 성평등 실태조사 ▲서포터즈 ▲문화행사 및 홍보 등(영화제, 공모전, 지역 유관기관 협약 및 대중 강좌 등)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주대학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학 성희롱·성폭력 근절 중앙센터가 주관한 '양성 평등한 캠퍼스 조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성희롱·성폭력 근절과 양성 평등한 대학 문화 조성 활동에 참여하거나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학 기구, 부서, 대학 내 단체 및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우수한 사례를 선발하여 시상한다.
전주대 인권센터는 안전하고 양성 평등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2018년 설치돼 ▲ 상담 및 사건 조사 처리, 피해자 심리치료 ▲ 교육 및 집단상담(온·오프라인 폭력 예방 교육, 인권교육, 학과별 소규모 맞춤형 교육, 비폭력 대화 등 집단상담) ▲인권 및 성평등 실태조사 ▲서포터즈 ▲문화행사 및 홍보 등(영화제, 공모전, 지역 유관기관 협약 및 대중 강좌 등)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2021년 총장직속기구로 독립, 지난해에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인권 서포터즈 1기를 출범해 교육, 캠페인, 홍보 등 양성 평등한 캠퍼스 문화 조성에 공헌했다.
교육부는 전주대 인권센터의 양성평등 조성에 대한 공을 인정해 전북권 대학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김미라 전주대 인권센터 연구교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인권 친화적인 대학 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라며 "모든 구성원의 인권이 존중받는 안전한 전주대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