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 DDC 2023 개최…“개발자·디자이너 성장 이끈다”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3. 1. 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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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일부터 양일간 코엑스서 열려
현백·무신사·뱅샐 등 전문가 세션
멋쟁이사자처럼의 교육 브랜드 ‘테킷(TECHIT)’과 테크 디자인 커뮤니티 ‘디자인 스펙트럼’이 이달 28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DDC(Development Design & Conference) 2023’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DDC 2023은 도전을 앞두거나 방향성을 고민하는 현직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한 취지의 컨퍼런스다. 2018년 디자인 위주의 ‘스펙트럼콘’으로 시작했다. 개발 부문을 추가해 DDC라는 명칭으로는 올해 처음 개최된다.

28일 ‘데브 데이(DEV DAY)’에는 김난 뱅크샐러드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비롯해 이원지 무신사 데이터 프로덕트 리더, 이호준 제주코딩베이스캠프 CEO, 유동균 강남언니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 유희열 애자일 코치 등이 세션을 갖는다.

29일 ‘디자인 데이(DESIGN DAY)’에는 송호성(무신사), 김리연(롱블랙), 홍성준(뱅크샐러드) 디자이너가 세션을 진행한다. 노민성(뤼이드), 김지윤·최민수(토스) 등의 연사들도 강연한다.

행사를 총괄하는 김지홍 멋쟁이사자처럼 디자인 헤드는 “디자인과 개발 영역을 아울러 균형 있게 다루는 컨퍼런스 자체가 흔치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밤낮 없이 최선을 다하는 개발자와 디자이너, 학생들에게 성장을 위한 유의미한 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참가는 이달 16일까지 테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데브 데이와 디자인 데이 각각 1000명에게 티켓 구매 링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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