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복합문화도서관 연내 완공…공정률 40%

최영수 2023. 1. 4.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무주군은 군민에게 독서문화 서비스와 복합 소통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복합문화도서관은 총사업비 181억원을 들여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전체 면적 4천500㎡) 규모로 짓는다.

군은 복합문화도서관을 자연, 전통, 주변 시설과 조화,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전 세대의 공감·소통, 지역공동체의 생활문화, 미래지향적 혁신서비스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주 복합문화도서관 조감도 [무주군 제공]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군민에게 독서문화 서비스와 복합 소통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3월 건립을 시작해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며,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복합문화도서관은 총사업비 181억원을 들여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전체 면적 4천500㎡) 규모로 짓는다.

이곳에는 공공도서관,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시설이 들어선다.

공공도서관에는 유아방, 어린이실, 일반자료실, 교육실이 들어서며 가족센터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 육아나눔터 등이 입주한다.

생활문화센터에는 마주침 공간, 학습 공간, 마루 공간, 방음 공간 등을 갖춘다.

군은 복합문화도서관을 자연, 전통, 주변 시설과 조화,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전 세대의 공감·소통, 지역공동체의 생활문화, 미래지향적 혁신서비스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