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리버스', 패배하면 '소멸'…첫 예선부터 강렬한 '일대일 데스매치' 시작

정혜원 기자 2023. 1. 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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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리버스'가 첫 예선부터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4일 공개되는 '소녀 리버스' 2회에서는 버추얼 소녀들의 첫 예선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사전 투표 1위를 차지하며 주목 받았던 집순희가 폭발적인 넘사벽 가창력을 자랑한 '마리아' 무대를 공개해 앞으로 펼쳐질 소녀들의 서바이벌 무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버추얼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인만큼 소녀V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댄스 커버 무대 역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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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 리버스'. 제공ㅣ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소녀 리버스'가 첫 예선부터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4일 공개되는 '소녀 리버스' 2회에서는 버추얼 소녀들의 첫 예선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첫 예선은 '일대일 데스매치'로 대결에서 패하면 바로 소멸된다. 소녀V들은 단 한번의 기회를 잡기 위해 숨은 실력을 모두 드러내며 불꽃튀는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사전 투표 1위를 차지하며 주목 받았던 집순희가 폭발적인 넘사벽 가창력을 자랑한 '마리아' 무대를 공개해 앞으로 펼쳐질 소녀들의 서바이벌 무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 가운데 이에 맞서는 유주얼은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청초한 외모와 달리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잔잔하게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여 아이키를 비롯한 왓쳐 모두를 감성에 젖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2회에서는 치열한 데스매치임에도 황홀한 듀엣 무대가 펼쳐지며 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니모가 서바이벌 대결을 뒤로 하고 또 다른 소녀V와 김세정의 '꽃길'을 듀엣으로 선보인다. 경쟁을 잊은 듯 감미롭게 젖어드는 환상의 하모니가 담긴 무대로 경쟁은 잠시 잊고 따뜻하고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버추얼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인만큼 소녀V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댄스 커버 무대 역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유주얼은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를, 무너는 이효리의 '유고걸' 댄스 무대를 선보인다. 현실 세게 걸그룹답게 완벽한 춤선과 디테일한 동작들을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실제 무대를 보는 것과 같은 리얼함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녀 리버스' 2회는 이날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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