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일본 국가대표' 미토마, 램파드를 경질 직전까지 몰아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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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 미토마 가오루의 흐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2021년 브라이튼에 입단한 뒤 곧바로 벨기에 리그 위니옹으로 1년간 임대를 떠났던 미토마.
그리고 이번 시즌 브라이튼은 본격적으로 임대에서 돌아온 미토마를 기용하기 시작했는데요.
브라이튼은 미토마의 선제골과 에반 퍼거슨, 솔리 마치, 그리고 파스칼 그로스의 골에 힘입어 4대1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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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한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일본 국가대표 미토마 가오루의 흐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2021년 브라이튼에 입단한 뒤 곧바로 벨기에 리그 위니옹으로 1년간 임대를 떠났던 미토마. 그리고 이번 시즌 브라이튼은 본격적으로 임대에서 돌아온 미토마를 기용하기 시작했는데요.
화려한 드리블로 측면을 휘저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미토마. 이에 따라 시즌 초반에는 경기 막판 체력이 빠진 상대 수비를 흔들 교체 카드로 활용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11월 울버햄튼을 상대로 브라이튼 리그 데뷔골을 넣으며 자신감을 찾더니, 지난 31일에는 리그 선두 아스날에게 만회골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4일에 펼쳐진 에버튼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미토마는 전반 14분만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측면에서 볼을 받자마자 빠르게 중앙으로 침투한 미토마. 에버튼의 수비는 순간적으로 허수아비가 되었고, 결국 2경기 연속골을 넣고 마는데요.
브라이튼은 미토마의 선제골과 에반 퍼거슨, 솔리 마치, 그리고 파스칼 그로스의 골에 힘입어 4대1 대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이날 완패로 리그 6경기 무승 행진에 빠진 에버튼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경질 위기에 놓이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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